[전주혁 기자]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강길남)가 금강수목원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금강수목원에서 만나는 곤충’으로 이름 붙인 이 책자에는 금강수목원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279종을 골라 담았다.
각 곤충은 생동감 있는 사진과 함께 각각의 특징이 간략하게 소개돼 있어 누구나 쉽게 곤충과 관련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발간 책자를 도내 시.군과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강길남 소장은 “그동안에는 금강수목원 방문객들이 곤충을 발견해도 이름 등을 알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이 책자를 통해 각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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