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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4 1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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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회장 김신환) 회원 40여 명은 지난해 12월 28일 궁전회관에서 다문화여성 친정돼주기 결연을 맺은 10세대를 초청해 송년회를 개최했다.

김신환 회장은 “다문화 가정은 지역 공동체의 일원이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고, 우리 회원들이 자매결연 맺은 10세대의 친정이 되어 주어 친엄마, 아빠처럼 챙기고 보살피며 함께 정을 나누는 모습을 통해 친 딸같이 애잔한 마음이 든다”면서, “다문화 가정들에게 건강한 가정을 이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9년째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정에는 회원들이 마련한 푸짐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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