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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2 19:51:09
  • 수정 2018-01-18 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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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가족 여러분, 2018년 무술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새해 소망 많이 기원하셨습니까? 저도 새해 첫날 미륵산에 올라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우리 익산캠퍼스와 가족들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저는 올해 임기 후반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따뜻한 배려 덕에 우리 익산캠퍼스가 지난해 ‘성과향상 최우수캠퍼스’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많은 일들을 성취할 수 있었고, 또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유대감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익산캠퍼스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캠퍼스’, 그리고 ‘강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입니다.

또한 쉬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학령인구의 감소 등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 실천을 위한 ‘일자리 안전망’ 강화 등 시대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일 각오입니다.

양성률, 취업률, 취업유지율 등 3대 지표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한 단계 높여 우리 익산캠퍼스의 등급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상향시킵시다. 지난해 이러한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고, 우리 구성원들이 보유한 힘은 차고도 넘칩니다. 함께 손을 맞잡고 가면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우리 익산캠퍼스의 자존감을 멋지게, 신나게 한번 과시하고 자랑해봅시다.

저는 핵심과제이기도 한 홍보와 대외협력에도 힘써 익산캠퍼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릴 것입니다. 지역 언론과 지자체, 유지, 명사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며, 전략적 홍보 방안을 총동원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가족 여러분!

저는 반구십리(半九十里)라는 매우 쉬운 한자로 이루어진 사자성어와 ‘초심(初心)’의 정신을 계속해서 가슴 속에 품고 가고자 합니다. ‘반구십리’는 ‘시경’에 나오는 말로 ‘백리를 가려는 사람은 구십리를 반으로 여겨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니 일을 완전히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같은 맥락인 ‘초심’을 절대 잃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최우선으로 할 것입니다. 학생, 교수, 임직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열정’의 가슴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가족 여러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것입니다. ‘동심통천(同心通天)’, 즉 ‘마음을 합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강한 대학, 좋은 대학, 익산캠퍼스를 만들어봅시다. 꿈과 희망의 대학, 익산캠퍼스를 만들어봅시다.

올 한해 우리 익산캠퍼스 가족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우리가 뜻하는 바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으로 믿고 또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2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 조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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