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문경시
[송영진 기자]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17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시책추진 평가에서 경상북도 시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광복 70년 이후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두번째 해인 올해 전도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문경시가 재작년 최우수,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문경시는 관내 청사 및 마을회관 국기게양대를 일괄 정비하고 전 소속 공무원들로 하여금 태극기 달기 홍보에 적극 나서도록 했고, 본청.읍면동사무소ㆍ사업소 등 야간조명을 100% 완비해 태극기의 상징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지방세 납부고지서 태극기 홍보문안 인쇄, 태극기 소공원 및 태극로 조성, 국군체육부대 태극기 지원, 제66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태극기 퍼레이드,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등의 문경시 시책들은 경상북도 평가관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표상으로서 국가의 정체성 확립과 국민통합에 구심적 역할을 한다”면서, “문경시는 전 시민의 단결을 도모하고 나아가 전 국민 통합을 선도하고자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왔다. 이러한 문경시의 노력이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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