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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5 0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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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태안군

[전주혁 기자]충남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들이 퇴임식을 갖고 동료 공직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군은 지난 21일 군수실 및 1층 로비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곽병기 지방시설사무관(정년퇴임)과 이후창 지방서기관(명예퇴임)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곽병기 지방시설사무관은 지난 1980년부터 자치행정과, 건설도시과, 환경보호과, 문화체육센터, 도시건축과 등을 두루 거치면서 지역 발전에 힘을 쏟았다. 지난 2015년부터 도시건축과장을 역임하면서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동료들과 지역 주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1988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창 지방서기관은 기획감사실과 미래전략추진단, 경제진흥과, 안전정책실, 행정지원과 등을 거쳐 환경관리센터 소장과 상하수도센터 소장을 각각 역임하면서 군민에 대한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직원 간 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21일 군청 로비에서 동료들의 배웅 속에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한 퇴임 공직자들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안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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