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2-17 22:55:57
기사수정

사진제공/산청군

[황순영 기자]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역사회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고 있다.

재부산청군향우회 강성근 회장은 지난 15일 고향 단성면(면장 이찬용)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단성면을 향한 강성근 회장의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이어져왔다. 강 회장은 단성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과 동창회 발전기금 모금에도 힘써오는 등 지역의 훈훈한 미담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달 말 현엔지니어링(대표 최진용)이 이웃돕기성금 3천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산농영농조합법인 100만원, 경남전기 300만원, 청소년지도위원 권재규 씨 30만원, 오뚜기딸기작목반 50만원, 신화축산(대표 조성제) 300만원 등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남사마을 이장 이양상 씨가 쌀 20kg 40포, 단성면 목화풍물단에서 김 60세트를 기탁하는 등 물품기탁도 계속되고 있다.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지역내 독거노인, 어려운 학생들,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62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