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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6 1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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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새벽이슬

[전창희 기자]지난 15일 전북 익산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 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 공동주관으로 청소년육성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일일바자회에는 500여명의 익산시민들과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일일바자회에서는 커피, 음료, 순대, 어묵, 통닭, 탕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고, 제주도 세월호기억공간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뱃지, 목걸이 판매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천연향초도 판매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직원들과 고3 수험생들,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도 이번 일일바자회에 동참해 일일바자회의 뜻을 더했다.

일일바자회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현진(남성고등학교, 19)학생은 “힘들기는 했지만 일일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기뻤다”면서, “저희 청소년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했다” 고 말했다.

이번 일일바자회를 준비한 김윤근 관장(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익산에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는 많은 단체와 기관들이 있다. 이러한 단체, 기관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익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일일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금은 사단법인새벽이슬,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사업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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