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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4 05: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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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시 소속 6급 이상 공무원 전원과 산하기관 모든 간부들이 연말.연시 관내 각급 복지시설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간부 공무원부터 자원봉사에 나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서고, 복지수요 현장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애민(愛民).봉공(奉公)하는 공직관’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오는 22일 동지(冬至) 날에 진해지역 ‘자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행정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저소득노인과 장애인에게 팥죽과 백설기, 감귤 배부 등 급식 봉사를 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정구창 제1부시장과 기획예산실 소속 6급 이상 공무원들의 의창구 북면 ‘창원성심양로원’을 방문했고, 유원석 제2부시장도 오는 22일 진해중앙성당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시 간부공무원 릴레이 봉사활동은 시 산하 전 실국.직속기관.사업소.구청.읍면동은 물론 창원시설관리공단, 창원경륜공단, 창원문화재단,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정연구원 등 모든 산하기관도 동참해 내년 1월까지 이어간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시점에서 시 산하 공무원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복지 계층을 찾는 더불어 함께하는 친서민 시정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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