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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3 16: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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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산시

[원신희 기자]경남 양산시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7년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1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및 가족지원 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전국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4~2016년 사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양산시는 도시형.비통합 그룹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어 전국에서 우수한 센터로 손꼽힌다.

이번 평가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초기 정착단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사물놀이패, 이중언어 체험교실 등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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