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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9 1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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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산시

[이계성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계림청소년수련원(자인면 소재)에서 청소년, 학교장, 상담교사, 청소년실행위원회 위원 등 100명과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은 그동안 자기계발 과정으로 연습해온 난타와 밸리댄스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학교밖청소년들의 악기 연주를 지도해준 경북문화예술교육원 동호회 회원들의 오카리나 축하 공연이 있었다.

또한 청소년 활동에서 모범이 됐던 청소년 4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학교밖청소년으로 자기계발과 학업에 노력한 황 모 군과 또래상담가 교육과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친구들의 좋은 상담가로 역할을 한 무학고등학교 2학년 김 모 군의 수상 소감과 활동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편,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99년 5월 청소년상담실로 개소해 청소년 문제를 상담하고 부모교육, 인터넷중독‧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해왔다.

도 2015년 4월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해 학업을 중단하거나 진학하지 않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꿈을 찾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자기계발, 자립지원, 학습지원, 취업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대회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인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계림청소년수련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과 복지 증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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