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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8 18: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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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미시

[이상형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형곡동 소재 시립금오어린이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28일 오후 2시 시립금오어린이집 강당에서 시.도의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르니보육지원재단,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시립 금오어린이집은 지난 1992년 신축해 연면적 905.65㎡ 지하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보육실 10개를 갖추고 있다. 정원은 175명으로 지난 25년 동안 일.가정 양립지원의 메카로서 3,000여명 영유아의 보육공간이었다.

시에서는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고민하던 중 지난해 10월 푸르니보육지원재단 ‘2016.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에 리모델링사업으로 공모 선정돼 3억원 지원과 시비 3억5천 만원을 매칭해 총 6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친환경적이고 아동의 안전에 최우선을 둔 시설물로 거듭나게 됐다.

구미지역에는 10월말 현재 8개 시립을 포함해 24개의 정부지원어린이집과 11개 직장어린이집 등 499개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다.

구미시 이 묵 부시장은 “지역 근로자 가정에 안정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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