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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6 2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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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동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성웅 광양시장은 11월 16일 축산농가가 밀집해 있는 옥룡면 죽천리 내천, 개현마을 일대를 방문하여 가축방역 공동방제단의 소독활동을 점검하고, 축산농가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윤인휴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도 광양읍, 봉강면의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 전체 공직자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현장위주의 행정 추진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 동안 광양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국내외 발생정보 파악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구제역 예방접종 농가실명제를 추진하여 농가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예방접종 실시여부 확인 및 농장주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였다.
특히, 마을별 가축방역 공동방제단 15개단 47명을 편성하여 소규모 축산농가 1,462호(소ㆍ사슴ㆍ염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닭 3천수 미만, 오리 전 농가)에 대하여 소독 지원, 중규모 이상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실태 지도점검 및 축협과의 연계를 통한 소독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소독을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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