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26 15:02:56
기사수정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후속 사업 발굴과 천연물 산업의 대중국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중국 번시시와 푸순시, 북경 등을 방문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다. 

23일부터 25일에는 우수 중의약 도시이자 2만 톤 이상의 천연물 약재 자원을 보유한 번시시와 우호 교류한데 이어, 26일부터는 중국 북경을 방문해 정재계 주요 인사 및 단체와 천연물 산업 교류를 위한 심도 깊은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공식방문단은 중국 산업과학기술창신위원과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이화철 대련 연봉투자자문중심 동사장이자 중국판자치나 그룹 부총재, 김상범 중국 산업과학기술창신 위원회 부주석을 비롯한 천연물산업 각 분야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과의 천연물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과학기술 교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는 향후 제천시의 대중국 천연물산업 진출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현지의 평가다. 

이번 제천시 방문단은 남은 일정동안 중국 전국상공인연합회 임원진 및 재북경 한국상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으로, 천연물 특화 도시 제천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잰걸음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55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