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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4 19: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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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천군

[전주혁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더 리더)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면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대표정책을 발굴해 폭넓게 알리기 위한 상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76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정책들이 접수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1차 예비심사, 2차 중간심사, 최종 프레젠테이션까지 우수정책의 공적내용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군정역량, 경영성과 등의 종합적인 평가지표로 광역.시.군.구 4개 그룹별로 각각 9개(총36개)의 정책을 선정했다.

이후 심사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12개 단체가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를 거쳐 서천군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미디어문화센터가 군민의 영상문화 향유권을 증진키 위해 2014년에 개관했고, 2016년에는 문화센터 내 충남1호 작은영화관인 ‘기벌포 영화관’을 개관했다. 개관 이래 현재까지 총 13만 명의 방문객이 문화센터와 영화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일자리방송 라디오1919, 서천FM 라디오방송, 찾아가는 영화관․장수사진 등 다양한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선6기 3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공직자와 서천군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참여와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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