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남도
[전주혁 기자]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도내 대학 자원봉사 동아리 리더, 대학 사회봉사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하고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유회는 올 한 해 도자원봉사센터 지원을 통해 추진한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각 대학별로 발표해 봉사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대학생간 자원봉사 활동 교류를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에는 건양대, 공주대, 남서울대, 신성대 총 4개 대학과 해당지역 기초센터.도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대학생 자원봉사 수요 및 일감 발굴 ▲정보의 교류 ▲안전한 봉사를 위한 자원봉사 상해 보험가입 지원 ▲대학생 자원봉사 육성 및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지순관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도내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쉽고 의미있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 참여 기관들이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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