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24 13:42:22
기사수정

[이계성 기자]DGB금융그룹 DGB동행봉사단 소속 포항사랑봉사단 20여명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의 기간 동안 지진피해 이재민들의 임시대피소인 양덕한마음체육관과 포항흥해체육관을 찾아 무료급식봉사 등 포항 지진피해를 위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 지역 DGB대구은행직원들로 구성된 포항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대표기업으로 지역의 재난재해 활동에 적극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진 발생 당일인 지난 15일 당일에도 흥해체육관과 포항시 통제센터를 방문, 생수와 빵 등 긴급 구호 물풀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

DGB금융그룹 차원의 금융지원도 이어졌다. DGB대구은행과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진 발생 다음날인 16일 포항시청에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성금 1억원과 물품지원금 1,000만원을 포항시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1천억원 규모의 포항 지진피해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 김영탁 상무는 “지역대표기업이자 포항시 제1금고은행으로써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는 DGB대구은행은 재정적 지원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행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난 경주지진피해 당시에도 기부금 5,000만원 전달, 서문시장 화재피해 DGB동행봉사단 긴급구호봉사단 파견 봉사활동 및 기부금 3억원 전달 등의 노력을 해온바 있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은 지역의 재난 사건, 사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를 비롯한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2004년 문경 폭설 피해, 2006년 서문시장 화재,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2014년 포항폭설, 2016년 경주지진 등의 현장에서 앞장서 봉사활동을 벌인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55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