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오기순 기자]국내 현존하는 읍성 중 유일하게 주민들이 살고 있는 낙안읍성은 고려말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축성한 연해읍성으로 원래는 토성이었다가 조선 세종 때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100여 세대의 주민들이 옛 모습 그대로 실제로 살고 있어 후세들에게 산 교육장을 제공한다.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매년 정월 대보름날과 팔월 한가위에는 대대적인 전통 민속행사를 열고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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