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17 21:25:41
기사수정

사진제공/구미시

[이상형 기자]경북 구미시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기덕)에서는 17일일 오후 3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미시사회복지사 힐링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 힐링대회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임직원 후원금(3천만원)으로 복지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사회복지사 5명에게 스마트 사회복지상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 회원 중 60명을 선정해 1박2일 일정으로 대마도를 견학하는 힐링캠프로 구성돼 있다.

힐링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간 정보 공유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면서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민관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1등 도시 구미’ 브랜드를 11년간 지켜준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명품 복지도시의 견인차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복지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가 넘쳐야 구미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 류기덕 회장은 “2014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후원을 해 구미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조호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힐링대회를 통해 복지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이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사회복지협회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됐고, 지역사회 교류협력 사업, 복지인 역량강화 교육, 동호회 운영 등 구미시 사회복지사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법정단체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53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