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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6 13: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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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

[원신희 기자]경남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건)는 지난 15일 화사하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센터 앞을 포함 주요 대로변 가로화분 91개와 삼문동 둔치에 4색의 아름다운 겨울팬지 6,000본을 식재했다.

삼문동은 ‘사계절 꽃이 가득한 쾌적한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봄꽃으로 비올라, 여름꽃으로 배고니아, 가을꽃으로 국화, 패튜니아를 식재했고, 겨울에는 팬지를 식재해 삼문동의 시가지를 사계절에 맞는 옷으로 바꿔왔다.

이번 식재한 겨울팬지는 내한성이 강해 영하이하의 차가운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고, 이른 봄에는 신선한 상태의 색상을 발해 겨울을 대표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어 겨울부터 봄까지 삼문동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항상 나를 생각해주세요’라는 팬지의 꽃말처럼 삼문동을 겨울팬지로 물들여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한번 더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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