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양대병원
[박봉진 기자]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가 최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수술학회’에서 ‘로봇 갑상선 절제술의 수술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송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는 갑상선 로봇 수술 시 수술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했다”면서, “림프절 절제술의 범위와 환자의 체형 등이 수술 시간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했고, 효과적으로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분석해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창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갑상선암, 두경부암, 음성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현재 대한갑상선학회,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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