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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4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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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례군

[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017년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농업발전분야에서 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1일 강진군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구례군은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시설원예분야에서 이천우 씨와 임업분야에서 문천식 씨가 전라남도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주요 시책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구례군은 후계농업인 및 학사농업인 영농 정착,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 부문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에서도 행정.유관기관.농업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구례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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