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13 09:56:52
기사수정

사진ㄷ제공/영동군

[김남식 기자]충북 영동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금강모치마을’이 청소년 창의적 체험을 통한 인성교육 목적의 농어촌인성학교에 최근 새로 지정됐다.

군에 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는 농어촌 체험으로 청소년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해 전국110개 마을을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해 왔다.

올해 선정된 9개 마을 중 영동군 금강모치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포함됐다.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농어촌인성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금강모치마을은 여러 가지 다양한 농촌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6차산업을 이끌게 됐다.

2017년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요건으로는, 일정수준 이상의 시설 보유, 인성교육 프로그램 3건 이상, 농어촌 체험, 인성교육 및 체험 지도인력을 보유해야 한다.특히, 올해부터 안전.위생관리, 농어촌 체험 등 추진실적, 교육.홍보마케팅 능력 등 기준을 강화했다.

충북 영동 금강모치마을은 천혜의 자연환경, 놀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오감만족 체험공간과 풍부한 인성교육․체험학습프로그램 보유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산면 지내리 모리마을에 위치해 지난 2004년부터 전통테마마을로 조성돼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마을로도 지정돼 농촌체험과 전통문화체험을 함께 익힐 수 있는 곳으로, 2월 달집태우기 축제, 6월 블루베리축제를 추진했다.

포도, 아로니아, 블루베리, 와인제조 등의 우수한 친환경 농사기술의 달인(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스타팜 지정 등)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유명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51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