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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0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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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태백시

[허남정 기자]재포항강원도민회(회장 최동선) 회원 40여명은 지난 5일강원도 태백시를 방문, ‘내고향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특별한 애향심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재포항강원도민회의 내고향 장보기 행사는 통리장터를 직접 방문, 지역 특산품 등을 구입하면서 넉넉하고 훈훈한 고향인심과 함께 그동안의 회포를 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시간이 됐다.

또, 태백석탄박물관과 철암단풍군락지 등을 방문, 고향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재포항강원도민회 회원들은 지난달 31일에 개장된 태백문화광장을 둘러보면서 변화된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의 모습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재포항강원도민회장(회장 최동선) 및 재포항태백향우회장(회장 염경득)은 “고향을 방문한 향우 회원들을 따뜻하고 반갑게 맞아준 김연식 시장님과 심용보 태백시의회 의장님, 태백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고향 방문이 조금이나마 태백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식 시장도 “태백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속적으로 태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면서, “출향인의 고향 방문이 시와 출향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져, 태백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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