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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5 14: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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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광역시

[하선빈 기자]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3일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공사가 한창인 법동 한마음 아파트 시설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한 권선택 시장은 복지관 1층(강당)에서 노후시설 개선사업 진행상황 등을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안전시공과 차질없는 공사 진행으로 입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욕실환경 개선공사 및 발코니 샷시교체, 외벽 도장공사 등 세대 내외부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사업 관계자 및 입주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건설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단지의 시설을 보수.개선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키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올해 시설개선사업에 필요한 예산 2,121백만 원(국비 251, 시비 251, 도시공사 1,619)을 확보해 관내 15년 이상 경과된 법동한마음 아파트외 2개 단지(둔산 보라,유성 송강마을)에 대해서 욕실 환경 등 세대내.외부 시설개선 공사를 연말까지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서민들에게 더 많은 수혜가 이뤄 질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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