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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9 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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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은혜재단(이사장 최재학)이 오는 12일 ‘기쁨나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체험홈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양평농협(버스터미널 옆) 주차장 광장에서 열린다.

바자회에서는 유명의류와 신발을 비롯한 장애인 생산품, 먹을거리 장터,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 등도 마련된다.

특히 장애체험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기념품 및 상품권을 지급하는 참여코너와 영구's 피자 나눔코너도 운영된다.

은혜재단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지적장애인들의 인간 존엄성에 의한 권리 회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체계로 형성하기 위한 재활 자립 그리고 차별없는 사회통합의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체험홈’은 생활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독립된 주거공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상생활 및 다양한 사회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해 보다 가치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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