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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1 13:02:26
  • 수정 2018-01-18 2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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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진 기자]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오는 3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여덟 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위장관을 주제로 구성된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이오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건국대학교병원 이상표 교수가 ‘식도의 운동성 질환이란?’, 한양대학교병원 이강녕 교수가 ‘대장 종양성 병변의 진단과 치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박찬혁 교수가 ‘고위험군에서의 내시경 시행 및 내시경과 관련된 합병증의 관리’, 한양대학교병원 이항락 교수가 ‘위장관질환 의료분쟁 증례 분석 및 예방법’을 주제로 강좌 할 예정이다.

간, 담도, 췌장을 주제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최호순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전대원 교수가 ‘만성 C형 간염의 최신 치료’, 을지대학교병원 안상봉 교수가 ‘만성 B형 간염의 최신 치료’, 한림대학교병원 고동희 교수가 ‘급성 췌장염의 진단과 치료’, 을지대학교병원 손병관 교수가 ‘담낭담석의 진단과 치료: 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강좌 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장 전대원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위장관, 간, 췌담도, 내시경 치료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무증상의 소화기질환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소화기질환에 관심 있는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진료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과 내과분과전문의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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