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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0 2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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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일 한 해 동안 대중문화 발전에 가장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로 배우 윤여정과 고(故)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등 2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 수상자로는 은관에 윤여정, 배우 박근형, 가수 남진, 보관에 김지석, 코미디언 이경규, 드라마작가 이금림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로는 김미화 외에 배우 손현주, 김상중, 차승원, 성우 양지운, 작사가 하지영, 가수 바니걸스가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코미디언 김종석, 배우 송홍섭, PD 이응복, 성우 장유진, 아이돌그룹 엑소(EXO), 가수 션, 장윤정, 배우 지성이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배우 남궁민, 박보검, 라미란, 박보영, 걸그룹 트와이스, 보이그룹 비투비, 모델 이선진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연예계 생활 52년차를 맞은 남진은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1970년대 나훈아와 함께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며 한국 대중가요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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