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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6 11:55:06
  • 수정 2018-01-18 22: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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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진 기자]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25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원객과 교직원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방법과 절차 등을 설명해 36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최동호 이식센터장은 “장기기증 서약서를 제출했다고 하더라도 기증 시점에 유가족 등의 동의를 얻어야 장기기증이 가능하다”면서, “장기적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생명잇기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해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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