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0-23 23:46:04
기사수정

사진제공/양평군

[박인규 기자]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양평헬스투어 힐링 축제에 우호교류시인 일본 가미아마쿠사시 대표단이 방문했다.

대표단은 가미아마쿠사시 오시마이세이 부시장외 5명과 의회에서 다나카다추오 부의장외 3명 등 총 11명이다.

그동안 양평군과 일본 가미아마쿠사시는 2013년도 물소리길, 큐슈올레길, 제주올레길과 ‘우정의 길’로 우호교류를 맺은 후 일본 펄라인축제와 양평 산나물축제방문 등 양 도시의 대표축제 참석, 지역만들기 교류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은 ‘우정의 길’로 맺어진 교류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는 양평헬스투어 힐링 축제를 축하하기 위하고 양 지역이 그동안 쌓아온 교류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사업분야 확대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양 도시는 청소년 교환학생, 유소년 야구.축구교류, 지역만들기, 선진행정 사례교류 등 교육.체육.행정의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키로 의견을 같이하고 단계별로 계획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오랫동안 쌓아온 양 도시의 두터운 우의를 재확인 했다”면서, “협의된 청소년교육, 체육, 지역만들기, 행정 등 확대 교류사업을 실행에 옮겨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42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