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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23: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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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무 기자]다음 달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메가박스 이수, 아트나인에서 막을 올리는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집행위원장 정우정)의 홍보대사에 배우 이종혁과 김성은이 위촉했다.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2’에서 백종원에게 요리를 전수 받은 배우 이종혁과 맛집 정보 프로그램 ‘2014 테이스티 로드’에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한 배우 김성은이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음식 관련 예능에 출연하면서 음식에 대한 애정을 보여 온 두 배우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성호 감독의 신작 ‘엄마의 공책’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인연을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로 이어가게 됐다.

특히 두 배우의 신작 ‘엄마의 공책’은 반찬가게를 배경으로 치매에 걸린 엄마의 레시피를 발견한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

두 배우는 음식과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제1회 홍보대사로 홍석천을, 제2회에는 이연복 셰프를 홍보대사에 선정하면서 음식과 영화를 즐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화제를 응원해 온 인물들을 홍보대사에 위촉해 왔던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에 관련된 예능과 영화 출연을 이어온 이종혁, 김성은씨는 영화와 음식이 주는 위안과 힐링의 의미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데에 가장 적합한 배우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음식과 인연이 깊은 두 배우가 제3회를 맞아 더욱 깊은 인생의 맛을 전하고 싶은 영화제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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