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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1 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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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당진시

[전주혁 기자]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쌀소득보전직불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양검사는 당진관내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농수산사업정보(Agrix) 시스템에 입력된 농지 중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논 1,420점의 표본토양을 선정한 후 실시된다.

검사는 유기물과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성분 등을 분석해 적합 또는 부적합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유기물과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성분 중 2개 이상의 성분이 기준 함량을 초과할 경우 특별 관리대상으로 분류하고, 또한 센터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적정량의 비료를 뿌릴 수 있도록 비료사용 처방서를 농업인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쌀소득보전직접직불제 토양검사를 통해 토양영분 함량에 따른 시비 양을 조정할 수 있도록 토양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양분관리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라면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토양관리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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