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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1 1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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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군산시 제공

[전창희 기자]전북 군산시는 평생학습인의 큰 잔치인 평생학습 행사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월명체육관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실시한다.

군산시 문해교육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학습성과물 전시 및 학습장별 장기자랑 발표를 통해 학습자에게는 학습 동기 부여와 학습 성취욕을 고취하고 문해교사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는 26일 월명체육관에서는 약 600여명의 늘푸른학교 문해학습자와 문해교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2017 군산시늘푸른학교 문해한마당’이 개최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행사인 ‘2017 군산시 평생학습한마당’이 열린다.

‘배우는 행복이 시작되는 군산, 평생학습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평생학습한마당은 홍보 전시.체험 부스, 주민자치센터경진대회, 도전 골든징, 평생학습인 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내 70여개의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동아리 등이 40여개의 부스에서 85여개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가상현실(VR)체험, 드론 및 3D프린터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프로그램이 추가됐다. 타 시.군과의 평생학습 교류가 확대돼 충남 서천군 외 전북 3개 시군이 행사에 동참해 명실상부한 군산시 최고의 평생학습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올해는 군산시가 전국 평생학습도시 가입10주년, 시 주도의 문해교육이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에서는 평생학습이 시민의 삶의 일부로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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