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미시

[이상형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8일 문경에서 명예감사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예스구미명예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 양심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박정연 ART스피치&테라피대표의 2시간동안의 특강에 이어 사과축제 관람 및 도자기체험 등 축제와 체험을 함께하면서 명예감사관의 시정참여기회 확대와 명예감사관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예스구미명예감사관은 27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60명이 위촉돼 구미시 자체감사에 참여하고,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시민 불편사항 신고 등 시정 발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성칠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2년의 임기 동안 명예감사관 여러분의 구미시 자체종합감사에 함께 참여하고 ‘우리동네 한바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감찰활동으로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 구미’가 만들어 질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시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