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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6 15: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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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광역시 중구

[전성건 기자]문화관광도시 울산 중구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의 문화소통의 장인 생활문화센터 ‘종갓집 예술창작소’를 통해 일반 구민들과 함께 하는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16일 중구청에 의하면, 종갓집 예술창작소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주민감성개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큰애기와 함께 하는 떼창 대향연’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생활문화센터인 종갓집 예술창작소의 개관 이후 이용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중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단법인 생황문화진흥원의 2017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24시 예술편의점’ 단위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민 감성탐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상은 통기타 동아리나 지역 문화예술인 등을 비롯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통기타와 우크렐레, 젬베 등의 개인악기 지참자의 경우 우대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1일까지 중구청 문화관광실 또는 카카오톡(ID:종갓집예술창작소), 이메일(espresso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또 누구나 즉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프로그램인 만큼 현장에서도 참여를 원할 경우 함께 할 수 있다. 다만, 사전 접수할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한 해 한정 기념품(맨투맨 티셔츠)를 지급한다.

울산큰애기와 함께 할 떼창곡은 가수 古 김광석씨의 주옥과 같은 노래 ‘일어나’ ‘이등병의 편지’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등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악기를 연주하면서 울산큰애기와 함께 이들 노래를 부르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민감성개발프로그램 ‘큰애기와 함께하는 떼창 대향연’을 통해 감성도시 울산 중구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깨우고 나아가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지역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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