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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1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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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산군

[전주혁 기자]충남 금산군 금산군보건소(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4회) 장애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효과적인 부모역할교육’에 대한 호응이 높다.

장애아동의 부모의 경우 상당수가 경제적 또는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고, 자녀의 문제 뿐 아니라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건강 불균형으로 인한 이중고가 심각한 상태다.

특히 그동안 장애아동에 대한 프로그램은 상당수 개발 적용돼 왔으나 아동을 돌보는 부모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힐링프로그램 운영 정도에 그쳐, 사회적 관심과 대안이 시급히 요구돼 왔다.

이번 부모 교육은 장애아동 학부모회의 사전 설문과 수요조사를 통해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내실을 기하고 있다.

자녀와의 문제가 있을 때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부모의 자기 통제성을 증대, 부모와 자식간의 좋은 관계 유지 및 아동의 책임감 있는 성인 육성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 프로그램은 이달 18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018년에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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