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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1 07: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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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당진시

[전주혁 기자]충남 당진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와 행정안전부, 협약기관인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경험하면서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이다.

올해 안전체험교실은 만3세 이상의 미취학아동과 만 13세 미만의 초등학생, 학부모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 3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지진체험차량과 안전공연(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구명조끼 착용체험, 모의소화기체험, 즉석 해나루쌀 뻥튀기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들이의 안전의식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면서,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에는 교육이 최선인 만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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