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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09 1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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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속초시

[이해승 기자]강원도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일원이 가을의 정취 가득한 국화전으로 물든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17 속초 국화전’은 제52회 설악문화제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다가오는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는 물론 2017 한-뉴 페스티벌의 행사와 연계해 속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8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식재된 국화꽃길,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 국화분재 80여점 전시,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목공예 등을 체험하는 숲체험 자연교실, 국화화분 분양, 국화차 시음행사, 국화전 방문 관광객의 추억을 담아주는 사진촬영 이벤트, 조경 홍보 부스 및 국화꽃 판매장도 준비돼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 조형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는 국화전을 찾아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면서, “속초 국화전이 도심 속 힐링축제로서 강원도를 대표할 가을 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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