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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01 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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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미시

[이상형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달 30일 추석을 맞아 개나리 봉사단이 고아읍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방역 및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개나리 봉사단(단장 이문자)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자는 장애인 부부가정으로 산 아래 집이 있고, 개를 키우고 있어 각종 벌레들이 많아 먼저 방역을 실시한 후, 개나리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로 각종 쓰레기 처리뿐만 아니라 창틀을 비롯한 마당 구석구석까지 묵은 때를 닦아내 다가오는 추석은 쾌적한 환경에서 차례를 지낼 수 있게 됐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오아시스하우스 사업을 협약하자마자 바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개나리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튼튼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전국 최강 복지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아시스 House’ 사업은 지난 2013년 3월 7개 기관.단체가 업무 협약을 맺어 이사비용과 집수리 부담 해소를 위해 주거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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