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속초시
[이해승 기자]강원도 속초시는 지난 1월 착공해 공사를 시작한 ‘영금정 정자 및 보도교 개설공사’가 장애인용 승강기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연휴 첫날인 지난 9월 30일 오후 임시개방했다.
영금정 해돋이정자 및 연결교량은 시설물의 노후로 안전상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철거를 하고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시공을 한 사업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금정 정자의 임시개방에 앞서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개방되는 영금정 해돋이 정자와 연결교량인 보도교가 동해의 일출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간직한 옛 명성을 유지하면서 관광명소로 거듭 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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