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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31 1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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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소장 김유진)는 10월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뇌졸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뇌졸중 전문의를 초빙하여 개최한 이번 건강강좌는 뇌졸중의 선행질환인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 진단과 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뇌졸중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뇌졸중은 뇌혈관질환의 일종으로 발병 후 3시간~6시간 이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개인의 건강관리가 필요가 질환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은 주로 장년층에서 발생하지만,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등을 30~40대 부터 관리해야 하므로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만성질환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8075-4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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