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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9 20: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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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에서 김정순(조례동, 여, 46세)씨와 최나영(상사면, 여, 40세)씨를 올해 제12, 13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28일 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와 순천승평로타리클럽(회장 김용주).순천백우로타리클럽(회장 김성수)이 공동으로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벌였고 교통법규를 준수한 김 씨와 최 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양심운전자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 제3.4지역(대표 정승민, 윤후남)에서 후원한 전기밥솥을 선물로 받았다.

이날은 순천대로타랙트 학생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양심이 살아있는 현장을 체험했다.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김 씨는 “추석을 앞두고 양심운전자로 선정돼 뭔가 뿌듯하고 행복하다”면서, “게다가 차 뒤에 ‘나는 교통질서를 꼭 지키는 시민입니다’스티커까지 붙이니 양심운전자로서 더욱 교통질서를 잘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양심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키려는 시민운동이다.

한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민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는 지금까지 53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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