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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9 2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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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와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회장 최두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9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부인회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상인들에게 물가안정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푸짐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홍보했다.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캠페인 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으로 회원들이 직접 명절 차례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최두례 회장은 “회원들과 시민들이 명절 때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이재성 경제진흥과장은 “올해 10일이나 되는 긴 추석명절을 맞아 더 풍요롭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물가안정,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확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불량식품 근절 및 소비자 교육,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 에너지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훌륭한 모범 어린이 시상 및 위로연, 다문화 가정 시상 및 다국적 음식문화 시연회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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