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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7 01:31:56
  • 수정 2018-01-19 0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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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성 기자]아이들 건강이 위기로 치닫고 있으나 공론화 조차 부실하다. 우리나라는 지난 30년 동안 ‘고혈’압.당뇨.암.우울증.치매’ 등 만성질병이 급격하게 증가해 OECD에서 만성질병 유병율이 높은 국가로 변했다. 더 심각한 것은 아이들 건강이다. 1980년 기준으로 2015년을 비교하면 ‘아토피피부염은 11배, 비만은 10배, ADHD는 24배, 선천성기형은 22배, 소아암은 18배’나 높아졌다. 특히 ‘선천성기형’ 자폐, 소아암, 근시, 알레르기, ADHD, 변비, 성조숙증‘등은 세계 1위의 유병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풍토로 아이들이 자라나면 태어나지 않은 후손의 유전형질에까지 나쁜 영향을 끼치기에 ’국권침탈, 남북분단, 한국 전쟁‘에 비견할 만큼 위험스러운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아토피‘에 대해 살펴보자.<편집자 주>

# 중증.아토피건선 치유의 방향

[박영성 기자]아토피는 코카라는 과학자가 1925년에서 처음 사용했다. ‘알 수 없는’ ‘기이한’ 뜻을 지닌 atopos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현대 건강과학은 아토피와 건선에 대해 가장 기초적인 생활습관인 ‘물.햇빛.수면.신체활동.식생활’을 잘 관리하면서 장내미생물의 질서를 회복하면 치유가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소홀하고 명의와 명약만 탐닉하면서 질병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이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알레르기 대행진이라고 한다. 건선은 성인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피부염증이고, 크론병은 위와 소.대장에 나타나는 피부염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아토피와 건선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의사들 중 일부는 아토피와 건선을 포함한 알레르기를 생활습관병으로 바라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고, 환경부에서는 아토피를 환경성질환이라고 한다.

건강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아토피.건선을 포함한 생활습관병의 치유는 생활습관이 80%, 의료적 도움이 20%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나 우리나라 국민은 생활습관에 덜 주목하면서 병원만 찾는 경향이 있어 ‘고혈압.당뇨.암.아토피.건선.우울증.치매’ 등 각종 질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아토피와 건선은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면 치유가 잘되는 질병이지만 생활습관 관리 방법이 중구난방이라 질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중증 아토피와 건선은 생활습관을 바르게 관리하지 않으면서 명의와 명약을 탐닉하면서 벌어진 일일 뿐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악화된 환우도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치유의 길로 들어 설 수 있다.

# 중증 아토피와 건선 환우의 특징

중증 아토피와 건선은 오랜 기간 진행된 질병이기에 아래와 같이 7가지 인체 특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① 인체 독성수치가 높다.
② 인체 염증수치가 높다.
③ 체온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④ 장누수증후군을 동반한다.
⑤ 면역체계가 불균형하다.
⑥ 세포의 수분 보존 능력이 떨어져 있다.
⑦ 키가 덜 자란 경우가 제법 있다.

①~⑤까지는 과학적 도구로 측정이 가능하다. 그 도구 중 하나가 lgG 검사이다.
⑦번 항은 어린 시절에 질병이 발생한 사람들 중에 나타날 수 있다.

중증 아토피와 건선을 치유한다는 것은 ①~⑥까지가 변해야 한다. 그 길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몸에 배고 시간이 흘러야 가능하다.

‘ADHD와 우울증, 고혈압, 당뇨, 암’ 등 기타 생활습관병인 경우도 환우의 인체 상태가 ①~⑥의 특징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경우도 ①~⑥를 해결하면 대부분 치유가 된다.

일반적으로 각종 생활습관병의 발생 원인은 식생활(50%), 신체활동(20%), ‘물.햇빛.수면’(15%), ‘자세.디지털디톡스.중독.마음.유전.환경.기타’(15%)로 볼 수 있다. 물론 이 수치는 질병이나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반화하면 위 수치와 같다.

따라서 기본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아토피와 건선 치유에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 어떻게 질병이 생겼고 악화시켜왔나
내가 가진 질병을 바르게 이해해야 치유의 길로 갈 수 있다. 그 이유를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① 건강하지 않은 ‘잉태·태교·출산·수유’
② 건강하지 않은 물 섭취
③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
④ 햇볕과 운동 부족
⑤ 생활용품
⑥ 약물남용
⑦ 만성적인 변비

위 7가지는 건강 생활의 핵심 요소이니 아래에 설명한 것을 찬찬히 읽어보기 바란다./자료제공=아이사랑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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