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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2 09: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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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1일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아산시청, 이북5도위원회 충남사무소, 충남 하나센터, 정착도우미 등 20여명이 참석해 행복한 동행 가족을 위한 역량강화 및 정보소통마당을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전문 강사 공존플랜 윤상석 대표를 초빙해 ‘북한이탈주민과 어떻게 만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관련기관과 정착도우미, 멘토의 역량강화로 북한이탈주민을 이해하면서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산시로 전입돼 오는 신규북한이탈주민과 초기 정착지원활동을 추진하는 정착도우미, 멘토와 거주지보호사업, 신변보호 및 범죄예방, 방문보건, 일자리 지원, 북한이탈여성의 취업, 북한이탈여성 심리치유프로그램, 신병인수에서 초기집중교육 등 북한이탈주민 지원서비스 종합안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정착도우미, 멘토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상황발생 시 즉시 대응하는 연락체계를 공유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편의를 안내했다.

행복한 동행 김윤태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 취업이 가장 중요하고 경제적인 자립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정보소통마당을 더 발전시켜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유지해 행복한 동행 가족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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