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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9 09: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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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문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문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내년부터 4년간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척활력센터 건립, 체육공원 및 지역경관 개선 등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해 농촌 마을 주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배후마을과의 연결을 통한 지역생활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했다.

서기동 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상대적으로 쇠퇴한 농촌 지역이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지역 농촌 마을을 위한 신규사업 공모에도 철저히 준비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지역주민에게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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