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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6 23:18:24
  • 수정 2018-01-19 07: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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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일 기자]사)아이건강국민연대는 16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주) WaterRok(워터락) 공동주최로 중증 아토피 건선 근본치유 출범식을 갖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중증 아토피.건선 근본 치유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사회는 심소원원-정승현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 아토피로 시달리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출범 후 6개월에 걸쳐 매달 2~3회씩 프로젝트를 실시해 대한민국 미래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위해 출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고, 약물을 사용치 않고 생활습관으로만 치유해 매뉴얼을 들어 진행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온천수인 WaterRok은 ‘피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를 획득해 법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와 건선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치유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고, 최종 목적은 우리나라 아이들과 국민의 통곡물자연식을 비롯한 건강한 생활습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있다.

아이건강국민연대가 아토피와 건선을 생활습관 개선으로 공개적인 치유 활동을 시작한 것은 치유 결과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고, 병원시스템에서는 마땅한 치료 방법이 정립돼 있지 않기 때문에 선정했다.

아동 관련 질병인 ‘선천성기형.자폐.소아암.ADHD.아토피피부염.근시’ 유병율이 OECD국가 중 우리나가 1위이고, 난임과 자살율도 최고로 높다.

최근 건강과학은 각종생활습관병과 ‘난임.자살.충동성범죄’ 발생의 밑바탕에는 병든 생활문화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물.햇빛.수면.신체활동.식생활’ 기초 생활습관과 ‘자세.디톡스.중독.호흡.마음’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의 각종 생활습관병 유병율의 차이를 보인다는 말이다.

건강과학은 각종 생활습관병의 치유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 80%, 의료적 도움 20%’ 수준으로 접근하길 일반적으로 권고하고 있으나, 우리 사회는 생활습관 개선에는 소홀하고 명의와 명약을 쫓아다니면서 질병을 악화시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미량영양소가 부족한 식생활과 정상 발육에 지장을 초래하는 신체활동 부족이 전체 아동의 2/3에 이른다. 이는 40대 성인의 암보다도 위중한 상황이지만 공론화조차 미약한 것이 현실이다.

유럽 선진국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아토피.건선.ADHD.우울증.치매’ 등도 ‘고혈압.당뇨.암.비만’과 같이 생활습관병으로 정의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면서 치료하라고 권고해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아토피피부염조차 환경성질환이라는 애매한 단어를 사용하면서 집먼지진드기와 삼나무에 그 책임을 전가하는 20세기 방식에 머물러 있다.

아토피피부염으로 태어난 경우도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접근했다면 아무리 늦어도 초등학교 2~3학년이면 치유가 마무리됐을 것이나 건강한 생활습관에는 주목하지 않아 질병을 악화시켜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WaterRok은 세계 10대 기적의 물과 비교해도 수질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물로, 아토피 건선 환자 약 2300명의 음용 실험을 진행해 그 효과가 뛰어나 2016년 ‘피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를 획득했다.

생활습관 개선과 WaterRok이 결합하면 놀라운 치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aterRok은 세계 10대 기적의 물과 경쟁하면서 우리나라 물 산업의 질적 발전에 상당한 공헌을 할 조건을 갖춘 것이다.

아이건강국민연대 관계자는 “6개월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아토피 건선 치유 매뉴얼을 제작해 아토피와 건선환자에게 널리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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