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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4 2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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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기자]국내 최대 패션 B2B 전시인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가 인디브랜드 16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4일(목)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주최, 한국패션협회(원대현)와 패션인사이트(대표 황상윤)주관으로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국장,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자 소상공연구원 전순옥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에는 런칭 7년 미만의 찬가 신청 브랜드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등록을 받은 후 백화점, 편집샵, 온라인유통, 쇼핑몰 등 유통업체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상품성, 비즈니스역량, 성장가능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여성복 60개, 남성복 31개, 패션잡화 72개(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기업 총 16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 행사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브랜드에게는 새로운 유통 및 패션업체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 최대 SNS플랫폼인 위챗(Wechat) 공공계정 및 페이스북을 통해 팔로워와의 교감을 넓힘으로써 참가브랜드의 국내외 대외홍보 마케팅도 적극 지원한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 관계자는 "AFF(아시아패션연합회), 패션관련단체, 현지 에이전시와의 연계를 적극 활용, 한국의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비즈니스 연계를 희망하는 중국, 일본 및 동남아 바이어를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실제 중국을 비롯한 대만, 영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의 해외바이어가 이미 사전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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