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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3 14: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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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여수지역 외국인 주민들이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한글을 배웠다.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근로자와 중도입국 자녀, 외국인 유학생 등 20여 명은 다섯 차례의 교육을 통해 노래가사를 익히고 어휘, 문법, 표현을 배웠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외국인 주민들의 국내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생활법률 이해교육, 여수알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한 외국인 주민은 “평소에 별 생각 없이 따라 부르던 노래가사의 의미를 알아가니 참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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