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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1 23: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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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과 학교의 교류의 기회’ 열려

[박영성 기자]한국어촌어항협회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수도권 지역의 교직원을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마을로 초청해 갯벌체험과 해안절경 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바쁜 도시민, 외국인 등 어촌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업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교1촌 자매결연’의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어촌과 학교가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17년에는 65개 학교 6,300명의 학생이 교류행사에 참여했다.

행사가 개최된 안산 종현어촌체험마을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온 마을로, 넓은 갯벌과 낙조전망대로 유명하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현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을 비롯한 갯벌생물을 관찰하고 채집하는 체험을 진행, 향후 학교 방과 후 수업이나 현장생태교육에서 어촌체험마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에서 육성해 국민의 바다여행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바다해설사가 직접 해설시연을 제공해 체험 진행시 보다 효과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시민이 참여해 전국의 어촌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교사 초청 팸투어를 필두로 하반기 총 5회에 걸쳐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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