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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1 2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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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라공업고등학교

[조헌덕 기자]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 4일붙터 11일까지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기술한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 선수 16명이 6개 직종에 참가해 기관단체 은탑(전국 2위) 수상했다.

신라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2 (자동차 차체수리 최재민, 자동차정비 최종민), 은메달 3 (자동차 차체수리 이재용, 자동차정비 정시현.박우람) 동메달 2 (자동차페인팅 이성엽, 판금 이재욱), 우수 2 (자동차 차체수리 최자헌, 메카트로닉스 이성연.박수환), 장려 1(배관 강혜구)의 성과를 거뒀다.

신라공고는 지금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탑 1회(2015), 은탑 4회(2006, 2011, 2012, 2017), 동탑 4회 (2003, 2008, 2009, 2013)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자동차부문에서 16년 연속 전국대회 입상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지금까지 국가대표 15명을 배출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4, 은메달 4, 동메달 2, 우수 3을 획득했다.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신라공고 학생들은 2019년 세계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평가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면서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와의 협약 등으로 우수기업체에 취업이 보장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인적 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에서 전문기술기능인력 양성으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신라공업고등학교(설립자 故 손수혁) 교육이념에 따라 ‘기능 특별반’ 운영.지도에 열과 성을 다한 지도교사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그리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경주시의 관심과 지원 뒷받침이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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